번역 — Tafsir
1) 주요 단어 의미:
- اسْتَنْكَفُوا: 거만하게 여겨 싫어하고, (순종을) 부끄러워하며 피하는 것.
- اسْتَكْبَرُوا: 교만하고 오만하게 굴며, 진리를 받아들이고 복종하기를 거부하는 것.
- أَلِيمًا: 매우 아프고 고통스러운 것.
- وَلِيًّا: (이익을 가져다주는) 보호자나 후원자.
- نَصِيرًا: (해로움을 막아주는) 도우미나 원조자.
2) 구절 해설:
이 구절은 심판의 날, 인간들이 각자 행한 대가를 온전히 받게 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알라께서는 두 부류의 사람들을 명확히 구분하십니다.
첫째, 믿음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들은 알라를 진심으로 믿고, 그 믿음을 행동으로 옮겨 선행을 실천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믿음은 단순한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알라의 율법에 따라 삶을 꾸려가는 실천적 신앙이었습니다. 알라께서는 이들에게 그들의 모든 선행에 대한 보상을 완전히, 부족함 없이 지급하십니다. 그리고 그 보상에 더하여, 알라의 은혜와 관대하심에서 오는 추가적인 상을 베푸십니다. 이는 인간의 상상력을 초월하는 것으로, 눈으로 본 적도, 귀로 들은 적도 없는 알라의 특별한 선물입니다.
둘째, 거만하고 교만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알라를 경배하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을 자신의 지위나 자존심에 맞지 않다고 여겨 오만하게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높이고 알라께 겸손히 엎드리기를 싫어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보상은 고통스러운 형벌입니다. 그들이 그 어떤 위협이나 재앙에서 구원해 줄 보호자(وَلِيّ)도, 그들에게 닥친 고통을 막아줄 도우미(نَصِير)도 알라 외에는 결코 찾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완전히 버림받고 무력한 상태로 형벌에 직면하게 됩니다.
3) 구절에서 얻는 교훈과 이슬람의 아름다움:
- 알라의 공정함과 은혜의 광대함: 이 구절은 알라의 심판이 지극히 공정함을 보여줍니다. 선행은 반드시 보상받고, 악행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그러나 놀라운 점은 알라의 은혜입니다. 선행에 대한 보상은 공정한 대가이지만, 그 위에 더해지는 추가적인 상은 순전히 알라의 자비와 관대함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는 이슬람에서 알라가 단순한 심판자가 아니라, 자신의 종들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 믿음과 행동의 결합: 이 구절은 ‘믿음’(آمَنُوا)과 ‘선행’(عَمِلُوا الصَّالِحَاتِ)을 항상 함께 언급합니다. 이는 이슬람에서 진정한 신앙은 단순한 머릿속의 관념이 아니라, 반드시 행동으로 증명되어야 함을 가르칩니다. 말로만 믿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으며, 그 믿음이 착한 행실을 통해 드러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이는 삶 전체를 아우르는 실천적인 종교로서의 이슬람의 아름다움입니다.
- 겸손의 미덕과 교만의 위험성: 이 구절은 교만(اسْتِكْبَار)이 인간을 알라의 자비에서 멀어지게 하는 가장 큰 장애물임을 경고합니다. 반면, 알라 앞에 겸손히 무릎 꿇는 자세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미덕입니다. 이슬람은 인간이 창조주 앞에서 겸손할 때, 비로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얻는다고 가르칩니다. 교만은 인간을 고립시키지만, 겸손은 알라와의 관계를 통해 무한한 힘과 위안을 얻게 합니다.
- 궁극적인 의지처는 오직 알라: 형벌을 받는 자들이 보호자도, 도우미도 찾지 못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믿는 자들은 알라라는 가장 강력한 보호자와 후원자를 가집니다. 이는 인생의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알라만을 의지하고 그분께만 소망을 두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인간의 모든 관계는 덧없지만, 알라와의 관계는 영원하며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 절 171-175 — 장 안-니사
번역 — 안-니사 173
장 안-니사 절 173 - 읽기, 듣기, 번역, 한국어 : 믿음을 갖고 선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보상이 있으며 그들에 게는 은혜가…장 절 173/176 — 장 안-니사 النساء (Medinan). 읽기 듣기 번역 (한국어). 듣기: 장 안-니사 듣기, 장 안-니사 번역, 장 안-니사 mp3, 장 안-니사 pdf. 절 171–175. 한국어 의미: 日本語.
꾸란
Monday, September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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