اللذان (알라자니): '그 두 사람'이라는 뜻으로, 여기서는 남녀 한 쌍을 가리킵니다.
يأتيانها (야-티야니하): '그것(음행)을 저지르는'이라는 뜻입니다.
فآذوهما (파-아주후마): '그 두 사람을 괴롭히라(징계하라)'는 뜻으로, 말로 질책하고 손으로 때리는 등의 고통을 주라는 의미입니다.
تابا (타바): '그 두 사람이 회개하였다'는 뜻입니다.
وأصلحا (와아슬라하): '그 두 사람이 (행실을) 개선하였다'는 뜻입니다.
فأعرضوا عنهما (파아-리두 안후마): '그 두 사람에게서 등을 돌리라(그들을 용서하고 괴롭힘을 그만두라)'는 뜻입니다.
توابًا (타와반): '회개를 많이 받아들이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2) 종합 해설:
이 구절은 무슬림 사회 초기에 음행(불법적 성관계)이라는 중대한 죄악을 저지른 두 사람(남녀)에 대한 처벌과 그 이후의 절차를 다루고 있습니다. 알라께서는 신자들에게 그 두 사람이 음행을 저지르는 것을 알게 되면, 말로 꾸짖고 비난하며, 필요하다면 때리는 등 고통을 주어 징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진심으로 회개하고 자신의 행실을 개선하여 올바른 길로 돌아온다면, 그들을 더 이상 괴롭히지 말고 용서하고 그들의 잘못을 들추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알라께서 회개하는 자들의 회개를 받아주시고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이슬람 초기 단계에서 내려진 처벌 규정이었으며, 이후 알라께서 더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형벌을 규정하셨습니다. 즉, 혼인 경험이 없는 자는 100대의 채찍형과 1년간의 추방형에 처하고, 혼인 경험이 있는 자는 돌로 쳐 죽이는 형벌(라즘)을 받도록 규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구절의 처벌 규정은 이후의 형벌 규정으로 대체(폐지)되었습니다.
3) 교훈과 지혜:
회개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아무리 큰 죄를 지었더라도 진심으로 회개하고 행실을 고치면 알라께서는 그를 용서해 주십니다. 이는 알라의 자비가 광대함을 보여주며, 죄인에게 희망을 줍니다.
죄에 대한 적절한 대응: 이슬람은 죄악에 대해 무관심하지 않으면서도, 처벌 자체보다 죄인의 회개와 개선을 우선시하는 지혜를 가르칩니다. 초기 단계의 징계는 죄인을 사회에서 격리하거나 파멸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를 깨우치고 바로잡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용서와 관용의 미덕: 사람이 잘못을 뉘우치고 고쳤다면, 과거의 잘못을 계속 들춰내며 괴롭히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사회 구성원들은 그를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슬람 형벌 제도의 지혜: 이슬람의 형벌은 단순히 응보가 아니라, 사회의 도덕적 질서를 보호하고 개인의 죄를 씻어주며, 더 큰 죄악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예방적 성격을 지닙니다. 또한 형벌 규정이 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완성되어 간 것은 이슬람 법률 체계의 지혜로움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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