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심판의 날)의 왕권과 통치권은 오로지 알라께만 속한다. 그분께서는 믿는 자들과 불신자들 사이를 공정하게 재판하신다. 알라께서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그에 합당한 보상과 벌을 내리신다. 알라와 그분의 사자를 믿고 선행을 실천한 자들은 그 보상으로 영원한 은혜와 축복이 가득한 낙원의 정원들에 들어가게 된다. 반면에 알라의 유일성을 부정하고 그분의 사자를 거부하며 그분의 말씀을 부인한 자들은 그들을 굴욕시키고 모욕하는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된다. 이날에는 어떤 중재자나 후원자도 없으며, 오직 알라의 공정한 심판만이 있을 뿐이다.
교훈과 지혜:
이 구절은 우리에게 세상의 모든 권력과 통치권은 일시적이며, 진정한 왕권은 오직 알라께만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인간이 누리는 어떤 권력이나 지위도 심판의 날에는 아무런 효력이 없으며, 오직 알라의 심판만이 절대적입니다. 이는 우리가 현세에서 권력이나 부에 취해 교만해지지 말고, 항상 알라의 심판을 의식하며 겸손하게 살아가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또한 믿음과 선행이야말로 영원한 행복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통해 현세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알라가 약속하신 영원한 낙원의 은혜를 소망하며 선행에 힘쓰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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