جُدَدٌ (주다드): 산 속에 나 있는 길, 즉 산맥의 갈라진 길이나 층을 의미합니다.
غَرَابِيبُ (기라비브): 까마귀처럼 새까만 색을 뜻합니다. '아랍어로 까마귀를 뜻하는 '구라브'의 복수형으로, 매우 짙은 검은색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2) 해석:
당신은 알지 못하느냐? 알라께서 하늘에서 비를 내리게 하시어, 그 물로 땅의 나무들을 적시게 하시고, 그로부터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열매들을 생겨나게 하셨음을. 그 열매들 중에는 붉은 것, 검은 것, 노란 것, 초록 것 등이 있어 서로 다채로운 색깔을 띠고 있다. 또한 알라께서는 산들 속에 흰 길과 붉은 길을 두셨으며, 그 길들의 색깔도 진하기와 옅기에 따라 서로 다르게 하셨고, 까마귀처럼 새까만 길들도 두셨다. 이 모든 것은 알라의 창조 능력과 지혜를 보여주는 증거들이다.
3) 교훈과 지혜: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저마다 다른 색깔과 형태를 지니고 있으나, 그 모두가 한 분이신 알라의 창조물입니다. 이는 알라의 능력이 얼마나 광대한지를 보여주며, 그 앞에서 우리는 겸손해져야 합니다.
자연 속의 다양성은 인간 사회의 다양성과도 연결됩니다. 서로 다른 인종, 언어,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공존하는 것은 알라의 지혜와 의도이며, 우리는 이를 차별의 이유가 아닌 알라의 위대함을 증명하는 표징으로 여겨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알라의 존재와 능력을 깨닫는 것은 신앙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도 알라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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