إِلَّا مَا رَحِمَ رَبِّي: 내 주님께서 자비를 베푸신 자들만은 예외로 한다는 뜻.
2) 해석:
유수프(요셉)의 이야기에서, 이집트 귀족의 아내(줄라이카)는 진실이 밝혀진 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내 자신을 결백하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실로 인간의 본성(자아)은 악을 끊임없이 명령하고 부추기는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쾌락과 욕망에 기울기 때문이며, 그 욕망을 억제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내 주님께서 자비를 베푸셔서 보호해 주신 자들은 예외입니다. 그들의 본성은 악을 명령하지 않게 됩니다. 실로 나의 주님은 회개하는 자들의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시며,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이 말은 그녀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태도를 보여주며, 동시에 인간의 본성이 본질적으로 약하고 죄에 기울기 쉬움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에만 의지하고 있습니다.
3) 교훈과 지혜:
겸손한 자기 인식: 인간은 자신의 본성이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자신을 지나치게 자랑하거나 결백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오만입니다. 진정한 신앙인은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의지합니다.
회개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아무리 큰 죄를 지었더라도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에게 하나님은 용서와 자비를 베푸십니다. 이것은 이슬람의 핵심 가르침 중 하나로, 절망하지 말고 항상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인간 본성의 이해와 경계: 우리는 우리 자신의 본성이 악을 부추길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방심하지 않고, 자신의 욕망과 나약함을 경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동시에 다른 사람의 실수를 볼 때도 이해와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확신: 인간의 본성이 아무리 악을 부추겨도, 하나님의 자비는 그보다 더 크고 넓습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자비를 믿고 의지하도록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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